메니에르병
어지럼증과 귀 먹먹함, 이명, 난청이 동시에 찾아오는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내이(귀 안쪽)의 림프액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잘 배출되지 않아 압력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돌발적인 어지럼증 발작과 함께 청각 이상 증상이 세트로 나타납니다.

메니에르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단순한 어지럼증인지, 청각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하세요.
갑자기 세상이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생겨 20분~수 시간 지속된다.
어지럽기 전이나 도중에 한쪽 귀가 물속에 들어간 것처럼 먹먹해진다(이충만감).
귀에서 삐- 하거나 웅- 하는 이명이 들린다.
어지러울 때 소리가 잘 안 들린다(저음역 난청).
이러한 발작이 불규칙한 간격으로 반복된다.
이석증과 달리 청력 저하나 귀먹먹함이 어지럼증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림프 수종이 뭔가요?
귀 안의 관(내이)을 채우고 있는 액체(림프액)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관이 부풀어 오른 상태입니다.
내이에는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과 균형을 잡는 전정기관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안의 림프액 압력이 높아지면 청각 세포와 평형 세포가 동시에 압박을 받아 어지럼증, 난청, 이명, 귀먹먹함의 4대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메니에르병 핵심 요약
특징적 증상
회전성 현훈 발작 + 청력 변화 동반
지속 시간
보통 20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됨
청력 특징
초기에는 저음이 안 들리다 호전되나, 반복 시 영구적 청력 저하 가능
악화 요인
스트레스, 과로, 짠 음식(나트륨), 카페인
짠 음식이 왜 메니에르병에 안 좋나요?
소금 섭취가 내이의 수분 정체를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나트륨과 부종
소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수분이 고이듯, 귀 안쪽 림프액의 압력도 상승해 발작 빈도가 높아집니다.
저염식의 중요성
메니에르병 관리의 제1원칙은 철저한 저염식(하루 소금 2g 이하 권장)입니다.
기타 주의 사항
카페인과 알코올 역시 림프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제한해야 합니다.
메니에르병의 약물 치료와 예방
급성 발작 시 증상 완화와 평소 림프액 조절 약물을 사용합니다.
메니에르병 관련 질문
Q.어지럼증이 사라졌는데 약을 계속 먹어야 하나요?
증상이 없더라도 내림프 수종 상태가 남아있을 수 있어, 의사의 지시 없이 약을 끊으면 발작이 재발하거나 난청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Q.청력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나요?
초기에는 어지럼증 발작이 끝나면 청력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어 만성화되면 회복되지 않는 영구적 감각신경성 난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클리닉 전담 의료진
-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인하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 인하대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수료
- 인하대병원 신경과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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